탑배너 닫기

전체메뉴보기

미국, 정확한 車연비 위해 도로테스트 의무화 추진



미국/중남미

    미국, 정확한 車연비 위해 도로테스트 의무화 추진

    • 2014-07-16 06:08

     

    미국이 자동차의 정확한 연비를 제공하기 위해 자동차제조업체들의 도로 테스트를 의무화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신문은 일부 업체들이 연비를 과장하는 것을 막기 위해 미국 환경보호청(EPA)이 이 같은 방법을 제안했다고 전했다.

    이는 소비자 및 자동차업계의 의견수렴을 거쳐 시행 여부가 결정된다.

    이 방안은 포드자동차와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등이 연비를 과장해서 표시했고 이에 대해 소비자들의 불만이 높아진 데 따라 추진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은 전했다.

    일부 업체는 이미 도로 테스트를 하고 있지만 실험실 테스트만으로 연비를 표시하는 업체도 있다.

    이 시각 주요뉴스


    Daum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오늘의 기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댓글

    투데이 핫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