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사회의 휴전 중재 노력이 제자리걸음을 하면서 이스라엘의 공습에 따른 팔레스타인 희생자는 계속해서 늘고 있다.
아랍권 위성방송 알자지라와 AP 통신 등에 따르면 이스라엘이 23일(현지시간)에도 가자지구를 공습하고 포격을 가하면서 최소 4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이로써 지난 8일부터 이스라엘의 공격이 16일째 이어지면서 가자에서 발생한 희생자는 모두 635명으로 늘었고 부상자도 4천명을 넘었다.
이스라엘에서는 군인 28명을 포함해 지금까지 29명이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