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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발 예언 적중?…네티즌 '관심'



IT/과학

    중국발 예언 적중?…네티즌 '관심'

    (사진=인터넷 커뮤니티 화면 캡쳐)

     

    멕시코에서 진도 6.3의 지진이 발생하면서,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중국발 예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중국 예언은 자신이 미래에서 왔다고 주장하는 익명의 네티즌이 2014년 3월 22일 미래에 일어날 일이라며, SNS상에 올린 글이다.

    글에는 7월 17일 말레이시아 항공기 격추 사고, 7월 23일 대만 항공기 사고 등 여러 항공기 사건들을 나열하고 있다.

    이 예언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이슈가 되기 시작한 것은 알제리 항공기 사고 이후로 글을 본 네티즌들은 "7월 30일까지 기다려보자"며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7월 30일 장소와 진도의 크기는 조금 다르지만, 멕시코에서 지진이 일어나자 '중국 예언'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은 더 커졌다.

    이 예언에서 다음 사건으로 지목하고 있는 것은 8월 12일 중국 전역을 들썩이게 할 스캔들이 터진다는 것이었다.

    공교롭게 영화배우 주걸륜이 자신의 연인 쿤링에게 8월 12일 청혼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놀라움을 안겼다.

    예언의 끝은 9월 10일 3차 대전이 발발한다는 것이다.

    이번 중국 예언 이전에도 존 티토와 같은 사람들의 글이 전 세계 네티즌들에게 관심을 받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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