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스타 제니퍼 로렌스(24)와 케이트 업튼, 아리아나 그란데를 비롯한 할리우드 여배우들의 누드 사진이 유출돼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1일 "제니퍼 로렌스 누드사진 60장 정도가 해킹을 당해 유출됐다"고 보도하는 등 해외 각종 외신들이 할리우드 여배우들의 누드 사진 유출을 일제히 보도했다.
이 누드 사진들은 개인 아이클라우드 계정에 담겨있던 것들로 해커에 의해 유출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1일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상에서는 제니퍼 로렌스, 케이트 업튼 등 할리우드 여배우들과 맥케일라 마루니, 호프 솔로 등 스포츠 스타들의 누드 사진이 유출돼 나돌았으나 현재 대부분 삭제됐다.
유출된 사진들은, 제니퍼 로렌스가 상반신에만 속옷을 걸친 채 소파 위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과 케이트 업튼은 상반신을 탈의한 상태에서 손으로 가슴을 아슬아슬하게 가리고 있는 모습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