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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꼼수’ 멤버 정봉주 구하기가 한창이다.
‘나는 꼼수다’ 멤버인 정봉주 전 민주당 의원의 BBK 관련 대법원 선고를 하루 앞두고 무죄 탄원 운동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특히 트위터에서는 “정봉주가 유죄면 박근혜도 구속해야 한다”며 박근혜 동영상이 일파만파 퍼지고 있다.
이 영상은 2007년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이 한나라당 대통령 경선 후보로 나와서 경쟁자였던 이명박 후보의 BBK 조작 사건에 관련해 의혹을 제기하는 내용이다.
여기서 박 위원장은 "주가조작으로 수많은 사람들에게 피해를 준 BBK는 누구의 회사인가"라며 이명박 후보를 추궁하고 있다.[BestNocut_R]
트위터 이용자들은 영상을 퍼트리며 “박근혜도 유죄니 1년 징역결정해서 10년간 피선거권 박탈하면 되겠습니다”, “그들은 되고 정 의원은 안 되는 법의 잣대는 인정할 수 없다”, “내(MB)가 설립했다라는 말을 정봉주가 하면 ‘유죄’ 박근혜가 하면 ‘무죄’”라며 열을 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