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22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21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달 셋째 주 서울 아파트값은 전주에 비해 0.01% 하락했다.
재건축 아파트 값은 0.10% 떨어졌고 일반 아파트(0.01%)는 16주 연속 상승하고 있지만 상승폭은 둔화됐다.
신도시(0.00%)는 제자리걸음을 이어갔고 경기와 인천(0.01%)도 상승폭이 크지 않았다.
전세시장은 지역별 수급에 따라 국지적인 움직임을 보였다.
서울은 전체적으로 0.10% 오른 가운데 재건축 이주수요와 겨울방학을 준비하는 이른 수요가 더해지면서 양천, 강남, 서초 등지를 중심으로 상승폭이 컸다.
신도시(0.01%)와 경기 및 인천(0.04%)도 소폭의 상승세를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