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가 설 명절을 맞아 12일~17일까지 직거래장터를 개장한다.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는 설 명절을 맞아 시민들이 우수한 용인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
첫 장터는 오는 12일 수지문화복지타운 광장에서 열리며 13일에 기흥구청 광장에서 열린다.
이어 16일과 17일에는 처인구의 행정타운 청소년수련관 광장 등 3곳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열린다.
이번 직거래장터에는 용인지역 26여곳 농가와 작목단체에서 생산한 배 등 과일류와 백옥쌀, 버섯, 꿀, 계란, 오미자, 전통장류, 채소류, 축산물 등 100여개 품목의 우수 농특산물이 판매된다.
시는 인터넷을 통해서도 용인 농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온라인 쇼핑몰 '용인장터(www.yicityfarm.co.kr)'에서 '명절맞이 선물모음전'을 운영해 집에서도 손쉽게 용인 농특산물과 선물세트를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