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이준호 강하늘 주연의 영화 '스물'이 개봉 첫 주 113만 관객을 동원하며 비수기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3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5일 개봉한 스물(매출액 점유율 48.3%)은 지난 주말(27~29일) 동안 전국 925개 스크린에서 1만 4837회 상영돼, 85만 2980명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영화 스물은 인생의 가장 부끄러운 순간을 함께한 스무살 동갑내기 세 친구의 이야기를 다룬 코미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