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과학기술협의회는 다음달 4일 오후 7시부터 3시간 동안 달이 사라지는 '개개월식'에 맞춰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시민관측행사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협의회에 따르면 이날 달이 지구의 본 그림자에 들어가 일부가 가려지는 부분 월식 과정을 오후 7시 15분부터 관측할 수 있다.
특히, 달이 지구의 그림자 속으로 완전히 사라지는 오후 8시 54분부터 12분 동안은 지구 대기를 통과한 태양 빛 때문에 붉은 달을 볼 수 있다.
협의회는 이날 현장에 굴절 망원경과 반사망원경 8대를 설치하고, 천문지도사와 전임강사가 참가자들에게 천문과학 해설을 제공할 예정이다.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이번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부산과학기술협의회와 궁리마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행사문의 ☎ 051)501-63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