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오는 15일 경기도 광주시 태전동 일대에 '힐스테이트 태전' 5지구와 6지구의 분양을 시작한다.
'힐스테이트 태전'은 지하 3층, 지상 최고 23층 40개동 전용면적 59~84㎡ 총 3,146세대로 이뤄졌다. 면적별로는 전용면적 △59㎡ 1,001가구 △64㎡ 208가구 △72㎡ 1,260가구 △84㎡ 677가구 등 틈새평면을 포함해 전가구가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현대건설 분양관계자는 “경기도 광주시는 최근 공급된 단지들이 완판행진을 이어가고 있어 분양가격에 1,000~3,000만원 가량의 프리미엄이 형성돼 있을 정도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며 “분당의 전셋값 수준으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하고, 풍부한 교통호재로 분당·판교생활이 가능해 전세난에 힘들어하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태전'의 모델하우스는 15일 경기도 광주시 태전동 산 4-1번지에 개관하며,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1순위, 21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5지구 28일, 6지구 29일에 발표하며 계약기간은 6월 3일부터 5일, 입주는 2017년 10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