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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해외연수 가장 가고픈 나라 "미국, 영어때문에"



경제 일반

    대학생, 해외연수 가장 가고픈 나라 "미국, 영어때문에"

    자료사진 (사진 = 스마트이미지 제공)

     

    대학생들이 해외연수를 가고 싶은 나라는 미국, 캐나다, 영국, 호주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대학생 365명을 대상으로 해외 연수에 관해 설문조사한 결과84.9%가 ‘해외연수를 가고 싶거나 갈 계획이 있다’고 답했고 연수가고 싶은 나라는 미국(34.8%), 캐나다(13.2%), 영국(11.9%) 호주(10.0%) 순으로 영어권 국가의 인기가 압도적으로 높았다.

    해외연수를 희망하는 이유는 절반 가까이가 ‘어학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 같아서(51.3%)였고 ‘새로운 문화를 경험하고 싶어서(48.4%)’와 ‘취업에 도움이 될 것 같아서(32.9%)’가 그 뒤를 이었다.

    또 시야를 넓히고 싶어서(16.5%) 졸업 전에 새로운 도전을 해보고 싶어서(12.3%) 해외취업을 위한 발판이 될 것 같아서(11.3%)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싶어서(6.1%) 보다 전문적인 교육을 받고 싶어서(1.6%) 등의 의견이 있었다.

    {RELNEWS:right}가고 싶은 나라로 영어권 나라들을 선정한 이유는 ‘해당 국가의 문화나 환경을 선호해서’라는 답변이 38.1%로 가장 높았고 ‘어학능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 같다(33.5%)'는 답이 그 뒤를 이었다.

    ‘다른 나라에 비해 적응하기 쉬울 것 같다(10.0%)’거나 ‘국내에서 접하기 힘든 분야의 공부를 할 수 있어서(6.5%)’, ‘해당 국가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지인이 있어서(4.8%)’ 등의 의견도 있었다.

    ‘해외연수를 떠나기에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는 시기’는 ‘2학년 때’라는 답변이 전체 비율 38.4%로 가장 높았고, 이어 3학년(27.7%) 4학년(13.9%) 졸업 후(11.9%) 1학년(7.4%) 순이었다.

    한편, ‘해외연수가 취업에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는지’를 묻는 질문에 84.9%가 ‘그렇다’고 답했고 그 이유는 ‘연수를 통해 키운 어학 능력이 취업에 도움이 될 것 같아서’라는 답이 43.9%로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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