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만 대한상의회장
경제계가 메르스 사태로 위축된 내수를 회복하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경제계는 특히 정례적인 행사 개최, 국내 여름휴가 장려, 지역특산품 선물하기 등 기업의 소비참여와 실천을 적극 유도하기로 했다.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은 22일 롯데호텔에서 열린 대한상의와 서울상의 회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긴급간담회에서 "메르스 사태가 조금씩 잦아드는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경제심리 위축은 여전하다"며 "연초에 발표한 투자, 고용계획을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