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올레드 TV, 터키 아야 소피아 박물관을 빛내다

이스탄불에 위치한 세계적 유적지 ‘아야소피아(Ayasofia)’ 박물관을 찾은 방문객들이 55형 올레드 TV 로 종교, 예술, 문화 등 터키의 역사를 감상하고 있다.

LG전자가 터키 이스탄불의 ‘아야소피아’ 박물관에 55형 올레드 TV 3대를 설치해 터키 문화의 예술성을 생생하게 구현했다.

터키 문화관광청은 LG 올레드 TV를 터키 문화의 예술적 가치를 생생하게 보여줄 수 있는 최고의 디스플레이를 선정했다고 LG측이 22일 밝혔다.

LG측은 백라이트 없이 픽셀 하나하나가 정확한 색을 구현할 수 있어 문화재의 예술성을 가장 잘 표현한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어느 각도에서 보더라도 색의 왜곡 없이 보이는 완벽한 시야각도 단체 관광객이 많은 유적지에 최적이라고 설명했다.

조충근 LG전자 터키법인장 조충근 상무는 “올레드 TV의 압도적인 화질로 시대와 국경을 넘어선 인류 문화유산의 감동까지 생생하게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야소피아’ 박물관은 서기 360년 비잔틴제국의 콘스탄티누스 2세 황제가 기독교 성당으로 건설했으나 오스만 제국 이후 이슬람 사원으로 쓰였다가 1935년부터는 국립 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1985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