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은 17일 평택에서 단일규모로는 최대규모로 공급한 자이 더 익스프레스의 1순위 청약 결과 총 1,767가구 모집에 총 6,525명이 몰려 전체 평균 3.7대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최고경쟁률은 펜트하우스로 공급된 2BL 98B㎡타입으로 전체 2가구 모집에 총 73명이 신청, 36.5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GS건설은 이번 청약 결과에 대해 ‘자이’의 브랜드 가치에 대한 기대감과 미니신도시급의 매머드 단지 규모, 기존 평택 주택시장에서는 볼 수 없었던 커뮤니티 시설 등이 수요자들에게 큰 점수를 받은 것으로 분석했다.
정광록 GS건설 자이 더 익스프레스 분양소장은 “기존 평택 아파트들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시설들이 평택 소비자 마음을 사로잡았던 것으로 풀이된다”며 “특히 삼성호재를 비롯한 각종 개발호재로 아파트 가격이 꾸준히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한 투자자와 실거주 목적인 수요자들이 다양하게 어우러졌다”고 말했다.
자이 더 익스프레스는 지하 2층~지상 25~29층으로 총 18개 동 전용면적 △59㎡A 623가구 △59㎡B 129가구 △72㎡ 311가구 △84㎡A 558가구 △84㎡B 114가구 △98㎡A 97가구 △98㎡B(PH) 6가구 △104㎡A(PH) 7가구 △104㎡B(PH) 2가구 △111㎡(PH) 2가구 등 전용 59~111㎡ 1849가구다.
오는 23일(목) 당첨자 발표 후, 계약은 29일(수)부터 31일(금)까지 3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경기 평택시 비전동 1102-2번지에 위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