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DSP미디어 제공)
걸그룹 카라(박규리, 한승연, 구하라, 허영지)가 9월 한 달간 일본에서 투어 콘서트를 진행한다.
지난 2012년을 시작으로 매년 성공적인 공연을 선보인 카라의 일본 투어 콘서트 ‘카라시아(KARASIA)’는 올해로 4번째를 맞이했다.
카라는 지난 1일 오사카 ‘Zepp 난바 오사카’에서 첫 번째 공연을 열고 팬들과 만났다. 이날 카라는 오프닝 곡으로 ‘땡큐 서머 러브’를 선보이며 초반부터 분위기를 끌어 올렸다.
이후 각자의 매력이 넘치는 솔로 무대와 대표곡 ‘미스터’, ‘제트코스트 러브’, ‘고고섬머’, 지난 5월 발매된 12번째 싱글 ‘썸머직’, ‘썬샤인’, ‘미라클’ 등까지 다채로운 곡을 선보이며 팬들을 열광케 했다.
카라는 이번 ‘카라시아’ 투어 콘서트를 통해 9월 한 달간 오사카를 시작으로 나고야, 히로시마, 후쿠오카 등 7개 도시에서 총 13회 투어 공연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