펑타이, 징동글로벌 로고
제일기획이 중국 디지털 마케팅 자회사인 펑타이가 중국 해외직구몰 ‘징동 글로벌’의 한국관 입점 설명회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징동 글로벌은 중국 전자상거래 2위 기업 징동이 올해 4월 문을 연 해외 직구몰로 중국 소비자들이 한국, 미국, 영국 등 각 국가별 제품을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는 국가관을 운영하고 있다.
징동 글로벌의 ‘한국관’ 운영 대행을 수주하는 펑타이는 입점 기업 유치, 쇼핑몰 디자인, 프로모션 기획 등을 맡고 있으며 입점 기업에게 중국내 콜센터 운영, A/S(반품, 교환, 수리 등) 지원을 비롯해 사이트 운영, 물류 및 배송 시스템 개발 등의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날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설명회에선 중소기업부터 대기업 등 300개 국내 기업이 참석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반영했다.
설명회에는 코트라도 참석해 펑타이, 징동과 한국기업 제품의 징동 입점 협력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중소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