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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포털 잡코리아가 1년 이내에 신입사원으로 근무한 적이 있는 20~30대 2437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신입사원이 퇴사를 생각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실제 업무가 생각한 것과 달라서’인 것으로 나타났다.
첫 직장에 입사했을 당시 근무했던 기간에 대해 ‘1년 이상’이라는 응답이 40.2%로 가장 많았고 1년 이내(19.5%), 6개월 이내(14.6%), 3개월 이내(14.6%) 순이었다.
기업의 형태에 따라 살펴봤을 때, 1년 이상 일했다는 비율은 대기업이 52.6%로 가장 높았으며, 공기업이 34.4%로 가장 낮았다.
입사한 지 얼마 만에 퇴사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는지에 대해 중소기업(39.1%)과 외국계기업(29.6%)은 한 달 이내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고 공기업(32.9%), 대기업(27.7%)에서는 입사 3개월쯤이라는 답이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