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코란도 투리스모 아웃도어 에디션 출시

코란도 투리스모 (사진=쌍용자동차 제공)

쌍용차가 2일 다양한 레저활동을 즐기기에 적합한 코란도 코란도 투리스모 아웃도어 에디션을 출시했다.

쌍용차는 LET 2.2 디젤 엔진과 벤츠 7단 자동변속기를 새롭게 적용해 주행성능이 대폭 강화된 '뉴 파워 코란도 투리스모'를 출시한 데 이어 다양한 아이템을 적용해 새로운 스타일을 갖춘 아웃도어 에디션을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고 밝혔다.

코란도 투리스모 (사진=쌍용자동차 제공)

아웃도어 에디션에는 일체형 루프박스 등 외관 사양 외에 HID 헤드램프 등 편의성에 초점을 맞춘 사양들이 기본 적용됐으나 가격 인상을 최소화해 구매 부담을 낮췄다고 쌍용차는 설명했다.

아웃도어 에디션의 판매가격은 3,141만원(9인승 전용)이며, 기존 모델 가격은 9인승 2,899~3,354만원, 11인승 2,866~3,329만원이다.

쌍용차는 아웃도어 에디션 출시를 기념해 코란도 투리스모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150만원 상당의 고급 텐트 등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