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과 커피전문점 폴바셋이 뭉쳐 이벤트를 벌인다.
매일유업과 폴바셋은 '매일 소화가 잘되는 우유'가 들어간 커피를 주문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매일 소화가 잘되는 우유' 제품을 무료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평소 우유를 마시면 속이 불편해 우유가 들어간 커피 음료도 멀리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마련된 이벤트로, 각 매장 별로 오는 31일까지 일일 선착순 50명을 대상으로 한다.
폴바셋을 운영하는 엠즈씨드 주식회사는 매일유업 외식부에서 출발해 2013년 분할돼 현재 고공 성장 중이다.
특히 폴바셋이 매일유업의 우유를 제공 받아 커피를 제조하는 등 시너지 효과를 톡톡히 발휘하고 있다.
폴바셋은 우유가 들어가는 커피를 제조할 때 고객의 취향의 맞게 매일 소화 잘되는 우유, 매일우유 오리지널, 매일우유 저지방&고캄슘 1% 등 3종을 선택할 수 있게 했다,
매일유업의 '매일 소화가 잘되는 우유'는 우유를 마시면 소화가 어렵거나 속 불편함의 원인인 유당(락토스)만 말끔히 제거하고 우유 본연의 맛과 영양소는 그대로 살린 락토프리우유 제품이다.
일반우유에 있는 단백질과 비타민 등 본래 영양소는 그대로 담고, 칼슘은 2배로 강화해 누구나 속 불편함 없이 마시며 영양을 보충할 수 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매일유업이 누구나 우유의 맛과 풍부한 영양을 즐길 수 있도록 국내 최초로 락토프리 우유인 '매일 소화가 잘되는 우유'를 폴바셋에 공급하고 있다"며 "이번 이벤트를 기회로 소비자들이 자시의 체질에 맞춘 우유가 들어간 커피를 즐기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