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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마일영, 한화 코치로 지도자 생활 시작

    마일영.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한화가 은퇴한 마일영(34)을 코치로 불렀다.

    한화 이글스는 5일 "미야모토 요시노부, 오키 야스시, 바바 토시후미, 마일영 등 4명의 코치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마일영 코치는 2000년 현대에 입단해 2010년부터 한화에서 뛰었다. 통산 성적은 427경기 50승55패 37홀드 평균자책점 4.87. 올해는 2경기 등판에 그친 뒤 지난 7월 방출되면서 그라운드를 떠났지만, 코치로서 다시 한화와 함께한다.

    미야모토 요시노부 코치는 올해 넥센 육성군 총괄 투수코치로 활약했고, 오키 야스시 코치는 2012년부터 4년 동안 고양 원더스, 케이티에서 배터리 코치로 일했다. 바바 토시후미 코치는 일본프로야구에서 수비주루코치로 잔뼈가 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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