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사진=황진환 기자/자료사진)
청와대는 30일 한·중 FTA 등 FTA 비준 동의안의 국회 통과를 환영하며, 이를 바탕으로 경제활성화법과 노동개혁 5법 등도 정기 국회 내에 모두 처리되기를 기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근혜 대통령의 제 21차 파리 기후변화 당사국 총회 외교 일정을 수행하고 있는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언론 브리핑을 통해 “한·중 FTA를 포함한 3국과의 FTA 비준동의안이 늦었지만 오늘 국회에서 통과된 것을 환영하며 연내 발효될 수 있도록 후속 절차가 최대 신속히 진행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