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사자 유해발굴사업 그래픽 (그래픽=국방부 제공)
정부는 4일 황교안 국무총리 주관으로 국립서울현충원에서 6·25 전사자 608명의 합동봉안식을 거행했다. 모셔진 유해는 우리 군의 유해발굴사업을 통해 올해 발굴된 전사자들이다.
황 총리는 봉안식에서 “조국을 위해 희생한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그들이 평안히 영면에 드시기를 기원한다”며 “아직도 가족의 유해를 찾지 못한 전사자 유가족들의 아픔을 해소하기 위해 유해발굴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