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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15.2원 급등…위험자산 회피 심리 확산

경제정책

    원·달러 환율 15.2원 급등…위험자산 회피 심리 확산

    중국경제부진 우려에 중동 불안 가세

    (사진=스마트이미지 제공)

     

    연초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확산되면서 새해 첫 거래일 원·달러 환율이 크게 오르며 1190원선에 다가섰다.

    4일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5.20원(1.30%) 오른 1187.70원에 장을 마쳤다.

    평소보다 1시간 늦은 오전 10시 개장한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179원으로 상승 출발해 오름폭을 점점 키웠다.

    원·달러 환율 상승은 중국의 경제지표 부진으로 위안화 가치가 크게 하락한 것이 주된 원인이었다. 이날 위안화의 기준환율은 달러당 6.5032위안으로 지난 2011년 5월24일 이후 최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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