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노컷뉴스

안경률 "최경환, 친박패거리 정치 중단"촉구

부산

    안경률 "최경환, 친박패거리 정치 중단"촉구

     

    20대 총선 기장군 새누리당 후보 공천경쟁에 나선 안경률 예비후보는 4일 최경환 의원의 친박후보 지원유세와 관련해 "패거리정치, 구태정치의 원흉"이라고 비난했다.

    안 후보는 이날 기장군 기장대로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최 의원이 '진박 감별사'를 자처하며 친소관계에 따라 떼거리지어 개소식을 지원하는 하는 것은 구태정치이자, 박근혜 대통령의 발목을 잡는 어리석은 정치행태"라고 지적했다.

    그는 또 "이 같은 행태는 혁신보수.개혁보수를 이루고자하는 새누리당을 망치는 것이고, 패거리정치·구태정치의 원흉이다. 얼마나 많은 분열과 정쟁으로 당내경선이 파행되어야 중단할 것인지 묻고 싶다"고 밝혔다.

    안 후보는 이어 "기장군에 나선 윤상직 예비후보와 최경환 의원이 경제 최일선에서 재직한 17개월 동안 가계대출과 국가채무가 165조원이나 증가하면서 우리 경제가 이미 1997년 외환위기 때보다 더 위기에 빠졌다는 진단이 있다"고 강조했다.

    안 후보는 "정관을 교육, 문화, 복지가 동반성장하는 명품도시로 만들고 기장은 일자리 넘치는 부자도시로 만들것"이라며 "특히 기장과 정관을 잇는 도시철도를 건설하고 주민이 원하는 '맑은 물을 마실 수 있는 기장'을 만들것"이라고 공약했다.

    이 시각 주요뉴스


    실시간 랭킹 뉴스

    노컷영상

    노컷포토

    오늘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