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는 전국에 160개 '우리동네 과학클럽'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미래부는 창의적 과학문화 기반조성과 창조경제 생태계 구축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부터 ‘우리동네 과학클럽’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전국 총 431개 팀이 신청하였고, 심사 결과 최종 선정된 160팀의 우리동네 과학클럽은 ICT메이커(53팀), 적정기술, 과학공연, 과학강연 등의 분야에서 과학창작 및 과학문화 활동을 한다.
선정결과는 한국과학창의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와 함께 전국 17개 시도에 우리동네 과학클럽을 모집하고 지원하기 위해 38개의 ‘우리동네 과학클럽 운영기관’을 지정했다.
발대식은 국립과천과학관 등 전국 5개 과학관에서 동시 개최하는 국민참여형 행사인 ‘4월 과학문화축제’ 개막행사의 일부로 추진된다.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 50년,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4월에 떠나는 가족과학여행”이라는 주제로, 다소 어렵게 느낄 수 있는 과학을 문화와 접목해 국민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할 수 있는 문화축제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