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산원에서 보육기에서 자라고 있는 세쌍둥이(사진=조선의 오늘)
최근 평양산원에서 460번째 세쌍둥이가 태어났다고 북한 매체가 보도했다.
북한의 대외용 선전매체인 '조선의 오늘'은 6일 "평양산원에서 460번째 태어난 세쌍둥이는 황해북도 해주시 도무역관리국 아래 단위사업소에서 노동자로 일하고 있는 리재경 씨가 낳았으며, 당시 몸무게는 1.5kg, 1.8kg, 1.79kg"라고 소개했다.
리 씨는 세쌍둥이임신부로 확정된 즉시 평양산원에 입원해 백 수십일 동안 치료끝에 귀여운 옥동녀들을 무사히 낳게 되었고, 보육기에서 하루가 다르게 무럭무럭 커가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