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제공)
KBS 1TV 장수 프로그램 '6시 내고향'이 6천 회를 맞이한다.
7일 KBS에 따르면, '6시 내고향'은 6천 회를 맞이하는 오는 14일 오후 6시 특집방송을 진행한다. 또한 오는 14~16일 서울 여의도 KBS홀 앞 광장에서 '토종씨앗축제'를 연다.
1991년 5월 20일 첫 방송을 시작한 '6시 내고향'은 25년이란 시간 동안 전국의 고향 어르신들을 만나며 농어촌에서 생산한 먹거리를 소개해왔다.
안성진 책임프로듀서는 "'6시 내고향'은 전국의 특산물 정보는 물론, 제철 음식 레시피, 여행 정보, 가슴 따뜻한 휴먼스토리 등 다양한 정보를 담아왔다"며 "6천 회를 맞이해 친환경 라이프 스타일을 다루는 콘텐츠로 거듭나길 바라며 6시에 보는 프로그램에서 언제나 당신 곁에 있는 브랜드로 자리매김 하고 싶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