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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주요 뉴스] 日 성노예 피해 美 증언·전시회…사전투표

사회 일반

    [수도권 주요 뉴스] 日 성노예 피해 美 증언·전시회…사전투표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 앞 소녀상. (사진=박종민 기자)

     

    ◇ 日 성노예 피해 美 증언·전시회…사전투표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인 경기 광주 나눔의 집 거주 이옥선·강일출 할머니가 오늘 오전 인천공항에서 사전투표를 실시했습니다.

    오는 25일까지 미국 뉴욕과 달라스를 방문해 증언회와 특별전을 갖는 할머니들은 "위안부 피해자에 대해 국회에서 목소리를 내고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사람이 당선되기를 바란다"며 출국길에 올랐습니다.

    할머니들은 방미 기간동안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 문제는 일본이 저지른 전쟁범죄이며, 아직도 해결되지 않은 반인도적 범죄라는 것을 전 세계에 알릴 계획입니다.

    ◇ 경기도의회 새누리, 교육감 직선제 건의안

    경기도의회 새누리당이 교육감 직선제 개혁안 처리 촉구 건의안을 제출했습니다.

    건의안에는 교육의 자주성·전문성·중립성이 직선제 후 퇴보, 교육감의 정치적 중립 위반으로 인한 교육권의 침해 등의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윤태길 새누리당 대표의원이 대표발의한 건의안은 오는 19일부터 열리는 임시회에서 처리될 예정입니다.

    ◇ 성남 숲 태쿄 프로그램 운영

    성남시가 임신 16주차 이상의 예비 엄마를 대상으로 자연 속에서 태아와 교감하는 숲 태교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합니다.

    숲 태교 프로그램은 내일부터 성남 은행식물원에서 진행됩니다.

    예비 엄마들은 식물원 산책, 자연을 보는 운동·태담나누기 등을 할 수 있으며 손 싸개, 숲 태교 앨범 등도 만들 수 있습니다.

    ◇ 베트남에 안성마춤 쌀 수출

    안성시가 안성마춤 쌀과 한우곰탕 등 3만2천 달러 상당의 농식품을 베트남에 수출했습니다.

    안성마춤 쌀 등을 수입한 K&K사는 베트남에서 푸드마켓 등 87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의 반응에 따라 추가로 물량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 4~5월 고속도로 대신 우회도로

    경기도내 고속도로를 주말에 이용할 경우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차량 정체 자주 발생하는 것으로 나탔습니다.

    경기도 교통정보센터가 지난해 4∼5월 고속도로 구간별 통행속도 자료를 분석해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며 우회도로 이용을 권고했습니다.

    한편, 경기도 교통정보센터는 홈페이지를 통해 고속도로 우회구간 정보와 전국의 주요 축제 일정을 함께 담은 인포그래픽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 한국만화박물관, 투표하면 입장료 할인

    부천 한국만화박물관이 4·13 총선 투표 인증샷이나 확인증을 제시하면 입장료의 30%를 할인해 줍니다.

    한국만화박물관은 주민의 대표를 뽑는 선거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입장료를 할인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만화박물관 이와 함께 오는 30일까지 주말 박물관 입장객을 대상으로 애니메이션 무료 상영 이벤트도 엽니다.

    ◇ 경기교육청, 총선 계기교육 실시

    경기도교육청이 제20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학생들이 민주주의의 의미와 중요성을 배울 수 있도록 계기교육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경기도교육청은 이를 위해 투표와 선거 개념 교육, 정당 민주주의 제도, 후보별 정책공약 비교 등 다양한 민주시민교육 자료를 학교에 제공했습니다.

    계기교육은 교육과정에 제시되지 않은 특정 주제를 가르칠 필요가 있을 때 실시하는 교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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