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노컷뉴스

내일 서울·중국서 97주년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

국방/외교

    내일 서울·중국서 97주년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

    서울 백범기념관, 임정 머문 중국 창사(長沙) 등서 거행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이 서울과 중국에서 열린다.

    국가보훈처는 '제97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이 서울과 중국에서 개최된다고 12일 밝혔다.

    13일 오전 10시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는 선열들이 되찾은 우리 땅, 우리가 지켜야할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기념식이 거행된다.

    기념식에는 박승춘 보헌처장을 비롯해 원로 독림유공자와 유족,각계 대표,시민 등 1천여명이 참석한다.

    중국에서는 일제강점기인 1937∼1938년 임시정부가 머물렀던 후난(湖南)성 창사(長沙)에서 처음으로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이 열린다.

    충칭(重慶)과 상하이(上海)에서도 지난 9일과 11일 중국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후손과 현지 교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임정 수립 기념식이 개최됐다.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우리 역사상 최초의 민주공화제 정부로 국권 회복을 위해 1919년 4월 13일 중국 상하에서 수립됐으며 1940~1945년에는 충칭에서 활동을 이어갔다.

    이 시각 주요뉴스


    실시간 랭킹 뉴스

    노컷영상

    노컷포토

    오늘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