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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영남대 동문 16명, 제20대 국회 입성

    (사진=영남대 제공)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영남대 동문 16명이 국회에 입성하게 되었다.

    영남대(총장 노석균)에 따르면 대구와 경북 지역에서 당선자 가운데 대구 수성을 주호영(법학78), 서구 김상훈(법학82), 달서병 조원진(행정대학원97)이 재당선되었다.

    또, 동구을 유승민, 달서을 윤재옥, 수성갑 김부겸, 북구갑 정태옥, 동구갑 정종섭 등 대구 지역 총 12명의 의석 중 8석을 영남대 출신들이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 지역에서는 안동 김광림, 경주 김석기, 고령·성주·칠곡 이완영은 학부 졸업생으로 상주·의성·군위·청송 김종태, 김천 이철우, 경산 최경환 당선자는 영남대 최고경영자과정 출신이다.

    또한 서울 광진갑 전혜숙, 광진을 추미애 당선자 등 지역구에서 총 16명의 영남대 출신 인사가 제20대 국회에 입성하게 됐다.

    영남대는 앞서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15명의 국회의원을 배출한 바 있으며, 2014년 지방선거에서도 광역자치단체장 2명, 기초자치단체장 19명, 교육감 1명 등 총 22명을 배출하였다.

    한편, 영남대 총동창회는 29일 당선동문 축하연을 열고 제20대 의정활동을 응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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