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직 사망 90돌 행사(사진=조선중앙통신)
북한 김일성 주석 아버지인 김형직 사망 90돌을 맞아 강동군 봉화리에 동상과 만경대에 있는 묘에 화환이 진정됐다고 조선중앙통신이 5일 보도했다.
이날 화환 진정에는 리수용, 곽범기 당 부위원장과 로두철 부총리 노광철 인민무력부 제1부부장, 조선사회민주당 중앙위원회 위원장, 당, 무력기관, 근로단체, 성, 중앙기관 일꾼 등이 참석했다.
동상과 묘에 노동당 중앙위원회의 명의로 된 화환과 근로단체, 성, 중앙기관, 혁명학원,교육기관, 평양시내 당, 정권기관, 기업소, 농장 등의 명의로 된 화환들도 진정됐다.
참가자들은 김형직님의 혁명생애와 업적을 돌이켜보며 묵상했다고 통신은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