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2시쯤 부산 기장의 한 초등학교 화단에서 소총용으로 추정되는 불발탄 한 발이 발견됐다. (사진=부산 기장경찰서 제공)
9일 오후 2시쯤 부산 기장군의 한 초등학교 화단에서 김 모(74) 씨가 실탄으로 추정되는 물체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불발탄으로 추정되는 실탄 한 발을 수거했다.
길이 6㎝, 지름 9.3㎜의 실탄은 K2 또는 M16 소총용으로 추정된다.
경찰은 수거한 실탄을 군부대에 인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