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가 연중 최고치를 기록하고 시가 총액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9일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09포인트(0.15%) 오른 705.08로 마감했다.
이는 2016년 연중 최고치이다.
거래소는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와 미국의 금리인상 시기 지연 전망, 국제유가 50달러 회복으로 인해 투자심리가 개선된 데 따른 것으로 분석했다.
코스닥시장의 거래량도 11.4억주로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고 시가총액은 215.1조원으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9일 코스피지수는 최근 4일 연속 상승에 따른 경계감으로 전날보다 2.91포인트(0.14%) 떨어진 2014.17로 마감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