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전국청소년 학생 백두산 전적지 행군(사진= 조선중앙통신)
북한의 전국청소년학생들의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행군이 시작됐다고 조선중앙통신이 9일 보도했다.
통신은 "이번 답사행군은 김정일 위원장이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길을 개척한 60돌을 맞아 진행됐다"고 소개했다.
출발모임이 9일 양강도 혜산시의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위원장의 동상앞 교양마당에서 진행됐다.
모임에서는 보고와 토론들은 "이번 답사행군을 통해 모든 대원들이 김정일 위원장의 혁명생애와 업적을 체득하고 조선혁명의 믿음직한 계승자들로 억세게 준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