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을 위해 코스타리카로 떠난 에릭남, 샘김, 송유빈이 현지 공항을 마비시킬 정도의 인기로 화제를 모았다.
이들은 iHQ K STAR <더프렌즈> 지난 8일 인천공항을 출국해 9일 저녁 코스타리카 산호세 공항에 도착했으나 몰려든 팬들에 의해 공항 촬영을 진행하지 못한채 황급히 빠져 나가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제작진이 13일 공개한 사진을 살펴 보면, 수많은 인파가 공항에 몰려든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제공 사진)
팬들은 SNS를 통해 에릭남·샘김·송유빈의 도착 소식을 확인한 후 미리부터 공항에 대기해 있었고, 만일의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현지 경찰까지 출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세 사람은 공항까지 마중 나와준 팬들에게 손을 흔들며 감사인사를 전하고, 또 팬들과 함께 인증샷을 찍는 등 세심한 배려도 선보여 더욱 인기를 모았다.
하지만 촬영버스에 탑승한 후에도 버스 앞까지 쫓아온 팬들로 인해, <더프렌즈> 공항 신 촬영을 하지 못하고 일단 자리를 떠났다고 한다.
한편 7월 초 방송 예정인 <더프렌즈>는 K팝스타, 슈퍼스타K, 위대한 탄생의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인 에릭남, 샘김, 송유빈이 커피의 고장 코스타리카로 함께 여행을 떠나는 여정을 그린다.
<더프렌즈>는 올해로 여덟 번째 시즌을 맞았으며 서하준, 장혁, 슈퍼주니어 이특, 규현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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