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조천에서 발생한 어린이집 충돌 사고 현장(사진=제주소방안전본부 제공)
15일 오후 5시15분쯤 제주시 조천읍 사리탑 교차로 인근에서 견인차와 어린이집 차량이 충돌했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 사고로 차에 타고 있던 어린이 장모(4)양과 양모(3)양이 중상을, 4명은 경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또 어린이집 운전자 양모(30·여)씨와 어린이집교사 김모(26·여)씨도 다쳐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 등을 확보하고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