삿포로 후라노의 보랏빛 라벤더 향연(사진제공=제주항공)
제주항공(대표이사 최규남)이 7월 20일 인천~일본 삿포로 노선과 인천~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노선에 동시에 신규 취항한다.
제주항공은 29일 오전 10시부터 7월 27일 오후 5시까지 탑승일 기준 8월1일부터 10월29일까지 이용할 수 있는 특가항공권을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 등을 모두 포함한 총액운임 편도 기준으로 인천~삿포로 15만3000원, 인천~코타키나발루 12만8000원부터 판매한다.
예매는 제주항공 홈페이지(www.jejuair.net)와 모바일 앱과 웹에서만 가능하다.
제주항공은 또 코타키나발루 현지 여행정보를 제공하고 선택 여행상품 등의 예약을 도와주는 ‘제주항공 코타키나발루 자유여행 라운지(www.jejuair-kk-lounge.com)’를 개설했다.
코타키나발루 수트라하버 리조트 야경(사진제공=제주항공)
29일 온라인으로 먼저 서비스를 시작하는 코타키나발루 라운지에서는 숙박과 현지 선택여행 상품 등을 예약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공항 미팅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제주항공은 바람과 함께 보랏빛 파도가 넘실거리는 홋카이도 후라보의 라벤더 밭, 코타키나발루의 정글과 반딧불이 날아드는 소리 등 영상을 통해 취항지의 매력을 먼저 느껴볼 수 있도록 했다.
영상은 제주항공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funjejuair)와 유튜브에서 29일부터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