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두리뭉실 뭉게구름'. (사진=문화아이콘 제공)
가족 뮤지컬 '두리둥실 뭉게공항'이 전국 곳곳을 찾아 다니며 공연할 예정이다.
문화아이콘 측은 "'두리뭉실 뭉게공항'이 2016 신나는 예술여행 사업에 선정되어 하반기에 전국 등지에서 공연한다"고 5일 밝혔다.
'신나는 예술여행’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최, 문화체육관광부와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 후원으로 순수예술관람 경험이 없거나 적은 분들에게 문화예술 향수 기회를 적극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는 사업.
국민 모두가 문화가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문화 인프라 시설이 부족한 농산어촌 주민, 군부대, 교정시설, 장애인, 노령층, 저소득층 등 문화적 소외를 겪고 있는 분들을 직접 찾아가 연간 2,000여 회의 양질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뮤지컬 '두리둥실 뭉게공항'은 2012년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애니메이션 부문 대통령상 수상, 제4회 MIP Junior 2012 Kid’s Jury 애니메이션 그랑프리 수상 등 다양한 수상 이력을 가지고 있는 인정받은 애니메이션이다.
뮤지컬 '구름빵'의 제작진이 제작했다. 도전과 성장, 우정의 이야기로 감동을 전한다.
2016년 상반기에는 춘천시 지역아동센터, 인천 성산종합사회복지관, 전남 광주종합사회복지관, 대전 파랑새장애인주간보호센터 등을 찾아가 문화 나눔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