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암센터(원장 이강현)와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은 15일 국립암센터에서 방사선 보건에 관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방사선 영향 및 역학 연구 등 방사선 보건 관련 연구협력 △전문인력 및 기술정보의 교류협력 △기타 상호 관심 분야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게 된다.
양 기관은 방사선 위험에 대한 국민적 우려와 불안을 해소하고, 국민 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본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원자력 발전사업자로서 방사선보건원을 운영중이다. 방사선보건원은 국내 최고 수준의 방사선보건 전문기관으로, 방사선 비상의료시스템을 갖추고 원자력발전소 종사자 건강 평가와 저선량 방사선의 인체 영향 및 역학 연구 등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