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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주요 뉴스] 경찰, 억대 가입비 가로챈 헬스장 대표 추적

사회 일반

    [수도권 주요 뉴스] 경찰, 억대 가입비 가로챈 헬스장 대표 추적

     

    ◇ 경기도, 추석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37곳 운영

    경기도는 다음 달 5∼14일 도내 18개 시·군 37곳에서 '추석맞이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엽니다.

    직거래장터는 관공서와 농협 등에 설치돼 지역 농가에서 생산한 우수 농특산물을 시중가보다 10∼20% 저렴하게 판매합니다.

    다음 달 10∼11일에는 안양 평촌중앙공원에서 도내 전체 31개 시·군에서 생산되는 친환경농산물을 판매하는 '추석맞이 경기농산물 큰잔치'도 개최합니다.

    ◇ '백만 송이 향연' 파주 코스모스축제 다음 달 10~11일 개최

    경기도 파주시는 다음달 10~11일 파평면 율곡습지공원에서 '제5회 파평 코스모스축제'를 개최합니다.

    이번 축제에서는 2만평 규모의 율곡습지공원에 펼쳐진 코스모스 꽃밭과 연꽃 군락지, 조롱박·수세미·여주 등 넝쿨이 우거진 박 터널, 야생초, 억새 등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찾아가는 음악회, 밸리댄스, 난타공연, 솟대전시 등 다채로운 공연과 행사도 마련됐습니다.

    ◇ 고양시, 12월까지 학생들 대상 '진로 체험버스' 운영

    경기도 고양시는 오는 12월 말까지 관내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고양 진로 체험버스'를 운영합니다.

    고양 진로·체험버스는 각 학교에서 현장체험과 진로체험을 가는 학생들을 위해 시가 지원하는 버스입니다.

    고양시는 12월 말까지 최대 130대의 버스를 운용할 예정이며, 초등학생들을 위해 '안전도우미'를 차량별로 배치하기로 했습니다.

    ◇ 경기도 '마을변호사' 확대 운영

    법률적 지식이 부족한 소외 지역을 변호사가 찾아가 자문을 해주는 이른바 '마을변호사' 제도가 확대·운영됩니다.

    경기도와 법무부, 의정부지방검찰청, 경기북부변호사회 등은 오늘 경기도북부청사 상황실에서 '경기북부지역 마을변호사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마을변호사는 재능기부로 참여하는 변호사와 마을을 연계해 법률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이 전화와 팩스, 이메일 등으로 법률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한 제도입니다.

    ◇ 경기도, 대한민국 섬유교역전에 '경기도관' 운영

    경기도는 내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6 대한민국 섬유교역전'에 경기도관을 운영합니다.

    대한민국 섬유교역전은 첨단 소재부터 친환경 소재까지 다양한 섬유소재를 선보이는 국내 최대 섬유전문 전시회입니다.

    경기도는 이번 행사에 도내 20곳의 섬유 중소기업을 모집해 부스 임차료 50%를 지원했습니다.

    ◇ 경기도, 취약계층 대상 '산림치유 프로그램' 운영

    경기도는 다음달부터 11월까지 도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경기도 잣 향기 푸른숲과 청평 자연 휴양림 등 도내 산림휴양시설을 활용한 이번 사업은 취약계층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산림휴양시설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습니다.

    경기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구체적인 대상을 선정하고 산림치유의 효과를 과학적으로 검증한 뒤 경기도 전역으로 확대할 방침입니다.

    ◇ 경찰, 억대 가입비 가로챈 헬스장 대표 추적

    경기 화성동부경찰서는 스포츠센터 회원에게서 억대의 가입비를 가로채 달아난 혐의로 A 스포츠센터 대표 32살 최 모 씨를 뒤쫓고 있습니다.

    최 씨는 2014년 2월부터 지난 6월까지 화성시 동탄에서 스포츠센터를 운영하며, 회원 190여 명에게서 가입비 1억5천만 원을 가로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최 씨가 건물 월세를 체납하는 등 경영에 어려움을 겪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최 씨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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