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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아부터 탁재훈까지…'SNL코리아 8', 첫 방송을 기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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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아부터 탁재훈까지…'SNL코리아 8', 첫 방송을 기대해

    (사진=CJ E&M 제공)

     

    걸그룹 걸스데이 민아가 'SNL코리아 시즌8' 첫 호스트로 출격한다.

    3일 방송되는 tvN 'SNL코리아 시즌8'(이하 'SNL코리아 8')에서 민아는 '더빙극장' 코너에서 지드래곤 닮은꼴로 변신해 코믹 연기를 펼친다.

    영화, 드라마, 예능 등 명장면들을 패러디하는 '더빙극장'에서는 호스트들과 크루들이 원작 출연자의 외모, 표정뿐 아니라 행동, 입모양, 숨소리까지 똑같이 맞춘 연기로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더빙극장'에 첫 도전하는 민아는 빅뱅의 지드래곤을 재현해내 현장에서 제작진의 감탄을 이끌어 냈다는 후문.

    귀여운 눈웃음과 나른한 표정, 특유의 걸음걸이까지, 민아의 디테일한 연기가 관전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신동엽과 탁재훈의 첫 만남도 기대를 모은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번 'SNL코리아 8'의 전반부에는 신동엽이 진두지휘하는 콩트가, 후반부에는 탁재훈이 진행하는 '새터데이 나이트라인'(Saturday Night Line)이 시청자들에게 시원한 코미디와 웃음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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