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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세일페스타' 맞춰 유통업계 10월 말까지 할인·경품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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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리아세일페스타' 맞춰 유통업계 10월 말까지 할인·경품 행사

     

    국내 최대 규모의 쇼핑 행사인 '코리아세일페스타'에 맞춰 유통업계가 사은·할인 행사를 확대한다.

    신라면세점은 오는 4일부터 31일까지 서울점과 제주점을 찾은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뜻밖의 행운' 경품 행사를 연다고 3일 밝혔다. 1등에 당첨되면 항공권·서울신라호텔 스위트 객실 1박 숙박권·신라면세점 선불카드 100만원권 등을 한꺼번에 받을 수 있다. 당첨자는 11월 8일 신라면세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서울점·인천공항점 내국인 고객에게도 경품 행사를 통해 500만원 상당의 여행 상품권과 신라호텔 1박 숙박권 등을 제공할 방침이다. 인터넷면세점에서는 9일까지 화장품과 패션잡화 등 165개 브랜드 제품을 최대 60% 할인 판매하는 '신라 블랙프라이데이' 행사도 연다.

    이마트몰은 4일부터 23일까지 3000여개 품목을 최대 60% 할인하는 '이마트몰 코리아세일페스타' 행사를 진행한다. 4∼9일 진행되는 '식품페스타' 기간에는 미국산 냉동 부채살(700g)을 50% 저렴한 8900원에, 경주천년한우 1+등급 양지(500g)를 45% 싼 2만 2000원에 살 수 있다. 친환경 영양 눈쌀 10kg(15년)도 2만 7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마트는 또, 날짜별로 의류·가전·화장품·생활용품·스포츠·아동 부문 특가 행사를 열고 데이즈 라르디니 더블재킷(18만 1300원), 헤즈 패션우산(1만원) 등을 할인 판매한다.

    김진설 이마트몰 마케팅팀장은 "코리아세일페스타가 범국가적인 쇼핑행사인만큼 지난해 1주일이던 행사 기간을 올해 3주일로 늘리고 매주 행사 주제를 바꿔 소비자들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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