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 앤 라이프스타일 디자이너’를 지향하는 식품 온오프라인(O2O) 서비스 굿잇츠(대표 김세영)가 소셜미디어의 유명인(크리에이터)과 함께 개발한 식품을 판매하는 식품브랜드 육성 플랫폼 '크리에이터 마켓(Creator Market)'을 업계 최초로 출시했다.
(사진=굿잇츠 제공)
크리에이터 마켓은 ‘크리에이터(Creator)’와 ‘스토리(Story)’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크리에이터와 함께 개발한 특색있는 제품들을 크리에이터 영역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스토리 영역에서는 크리에이터의 활동 소식을 전달받을 수 있다.
굿잇츠 소속 크리에이터로는 네이버 블로그 일방문자 1만 5천에 달하는 파워블로거 ‘해피샐러드’와 6만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보유한 ‘모스스토리’가 있다.
최근 해피샐러드는 블로그에 소개한 한식 레시피로 반조리 식품 ‘보은밥상’을 출시했다. 이처럼 온라인 속 콘텐츠를 실제 상품으로 만나볼 수 있다는 점에서 기존 유통 플랫폼과는 다른 혁신적인 소비자 경험을 제공한다.
굿잇츠의 김세영 대표는 “영향력있는 개인들도 식품 제조에 대한 까다로운 법적, 환경적 제약은 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이들이 굿잇츠를 통해 손쉽게 제품을 출시하여, 국내 식문화에 다양성을 불어 넣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크리에이터 마켓은 굿잇츠 홈페이지(goodeats.co.kr)를 방문하거나 앱스토어안드로이드 마켓에서 굿잇츠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 이용할 수 있다.
현재 굿잇츠 크리에이터에는 파워블로거 해피샐러드, 인스타그램 유명인 모스스토리∙셰므아 등을 포함해 약 20명의 크리에이터가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