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 영상보기] [무료 구독하기] [nocutV 바로가기] 100만 촛불 앞에서도 변함없는 박근혜 대통령의 심리 상태는 어떨까?
황상민 박사는 16일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다른 언론 인터뷰에서 VIP를 촛불 앞에 둔 무녀와 같다'라고 언급을 한 적이 있는데 청와대 사람들이 나를 죽이겠다고 협박했다"고 폭로했다.
황 박사는 "세월호 사건 당시 박근혜 대통령의 심리를 분석했는데 '꼭두각시'라는 결과가 나왔다"며 "자기 생각을 이야기하는 것 같지도 않고 누군가의 말을 대신하는 것 같고 때때로 본인에게 어울리지 않는 단어를 사용하는 특성을 보면 한마디로 ‘꼭두각시’ 또는 ‘맹한 여왕’이라고 판단할 수 있다”고 전했다.
황상민 박사는 지난 1월 연세대학교에서 급작스럽게 해임을 당했는데 18대 대선 당시 박 대통령에게 “여성이지만 여성이 아니다”라는 등의 발언때문에 보복을 당한 것이라며 반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