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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안전문화대상 시상식…4개 단체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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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안전문화대상 시상식…4개 단체 대상 수상

    국민안전처-CBS 공동주최…'안전문화' 확산 위한 우수사례 발굴

     

    9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와 CBS(사장 한용길)가 공동주최하고 안전보건공단(이사장 이영순)이 후원하는 '2016 안전문화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이번 시상식에는 박인용 국민안전처장관과 김봉남 CBS부사장을 비롯해 여러 내빈들과 지자체, 공공기관, 안전분야 종사자 등 400여명이 참석해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이 날 시상식에서 단체부문 대상(대통령 표창)에는 충청북도, 고양시, 한국소비자원, 한화손해보험이 선정됐다.

    충청북도는 안전사고 사망자 수 감축 목표관리제를 도입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한 안전 캠페인을 추진했으며, 고양시는 스마트미디어 기반의 안전관리 시스템 도입과 IOT 안전 시범단지 조성사업 등을 인정받았다.

    또 한국소비자원은 양질의 어린이 안전교육 애니메이션 및 책자를 제작 및 배포해 실효성 높은 안전교육을 실현했으며, 한화손해보험은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안전문화 캠페인을 추진했다.

    최우수상(국무총리표창)에는 광양시, 창원시, 한국전기안전공사, 성암산업㈜가 선정됐으며, 우수상(장관표창)에는 여수시, 서울시교육청, 한국화재보험협회, ㈜만도가 시상의 기쁨을 누렸다.

    국민안전처 박인용 장관은 "정부주도의 획일적인 안전정책보다 민관합동의 생애주기별 안전교육을 실시하여 보다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으며, CBS 김봉남 부사장은 "대한민국의 안전문화와 의식을 선진국 수준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정부를 비롯해 지자체, 공공기관, 기업, 언론 등이 합심해야 한다. CBS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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