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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일반

    CCTV 사각지대도 분석 가능해진다

    행자부, 6개 분야 빅데이터 표준분석모델 구축

    (사진=스마트이미지 제공)

     

    아파트 관리비 비리와 CCTV 사각지대 등 국민 생활과 민접한 분야의 빅데이터를 분석해 활용할 수 있게 됐다.

    행정자치부는 22일 민원과 공동주택, 관광, CCTV 등 6개 분야의 빅데이터 표준분석모델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구축된 분야는 2013년부터 지난해가지 중앙부처와 지자체에서 개별적으로 분석한 빅데이터 150개 과제 중에서 선정됐다.

    이를 통해 지방자치단체 등 이용기관은 데이터 수집과 분석 기간을 단축할 수 있고 빅데이터 공통기반시스템(혜안)에 탑재돼 빅데이터 분석을 위한 별도 시스템 구축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

    예를 들어 아파트 단지의 규모별 관리비가 적정한 지와 입찰부조리 패턴분석 등을 통해 감사단지 선정이 쉬워진다.

    또한 CCTV 사각지대 분석이 가능해져 CCTV 우선 설치 지점을 쉽게 파악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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