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근혜 대통령이 내각과 전혀 상의없이 해경 해체를 발표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유진룡 전 문체부장관은 자신이 문제제기를 하자 박 대통령이 역정을 냈다고 폭로했습니다.
▶ 유진룡 전 장관은 박근혜정부의 문화계 블랙리스트를 직접 봤다며, 작성과 압력의 배후로 김기춘 전 비서실장과 조윤선 문체부장관을 지목했습니다.
▶ 안종범 전 수석이 미르, K스포츠재단 설립과 기업체 금품지원 등은 모두 박근혜 대통령의 결정과 지시에 따른 것이라고 증언했습니다.
▶ 새누리당 비박계의원 30여 명이 오늘 집단 탈당해 개혁보수신당 창당을 공식 선언합니다.
▶ 중고등학교 국정 역사교과서의 사용 시기 등 향후 구체적인 현장적용 방안이 오늘 발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