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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주요 뉴스] 경기도 AI 5곳 추가 확진…총 12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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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도권 주요 뉴스] 경기도 AI 5곳 추가 확진…총 120건

     

    ◇ 경기도 AI 5곳 추가 확진…총 120건

    경기도 AI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 어제까지 확진된 AI는 모두 120건이며, 살처분된 가금류는 모두 12개 시·군 203개 농가, 1571만6000여마리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설 연휴 전날 26일 3건, 28일 2건의 AI 감염이 추가로 확진됐습니다.

    경기도는 설 연휴 기간 AI 확산 방지를 위해 가금류 농장에 대한 일제소독을 실시했으며 관계시설, 출입차량, 철새도래지 등에 대한 방역은 물론 귀성객들의 농장 방문 자제를 집중 홍보했습니다.

    ◇ 최성 "문재인 등에 후보자 정책토론회 요구"

    가장 먼저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경선 예비후보로 등록한 최성 경기 고양시장이 문재인 전 대표와 당 지도부를 향해 '후보자 간 정책토론회 조기 개최'를 요구했습니다.

    최 시장은 오늘 "문 후보와 추미애 대표 등 민주당 지도부는 당헌·당규에 보장한 예비후보자의 합동 정책토론회를 조속히 개최해 국민에게 충분한 검증기회를 제공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최 시장은 이어 "당내 경선 예비후보로 등록했지만 할 수 있는 일이 거의 없다"며 이재명 성남시장, 안희정 충남지사 등에 대해서도 수용 여부를 타진했습니다.

    ◇ 노후 경유차 대신 전기차 사면 2,100만 원

    경기도내에서 2005년 12월31일 이전 등록한 노후경유차를 폐차하고 전기차를 구매하면 2100만 원의 보조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경기도는 내일부터 수원, 고양, 성남 등 23개 시·군에서 전기차 구매보조금 2,100만 원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경기도내 31개 시·군 중 사업에 참여하지 못하고 있는 파주·광주·이천·포천·여주·양평·가평·연천 등 8개 시·군은 추경에 예산을 확보해 지원할 계획입니다.

    ◇ 2조 원대 '수면산업'…경기의회 지원조례 추진

    경기도의회는 오늘 '경기도 수면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입법예고했습니다.

    수면산업은 숙면을 돕는 재화를 생산하거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산업을 말하며 조례안에는 경기도가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시책을 추진하고 국외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내용 등이 담겨 있습니다.

    조례안을 발의한 민주당 조광주 의원은 "삼성경제연구소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수면산업 시장은 2조 원, 미국은 20조 원 규모"라며 "수면산업을 육성해 건강은 물론 경제적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경기도, 초콜릿·사탕류 제조업체 일제점검

    경기도가 밸런타인·화이트데이를 앞두고 다음 달 1일부터 7일까지 초콜릿류, 사탕류 제조업체들을 일제점검합니다.

    주요 점검사항은 부패·변질 원료 사용, 제조일자나 유통기한 위·변조, 허용 외 색소 사용,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보관, 작업장 등의 위생적 관리기준 준수 여부 등입니다.

    경기도는 중대 위반업체에 대해 식품위생법 시행규칙 '원스트라이크 아웃제'에 따라 1차 위반 즉시 영업등록을 취소할 방침입니다.

    ◇ 경기도, 농촌마을 공동농장 사업 확대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지난해 여주와 양평 등에서 실시한 농촌마을 공동농장 운영사업을 올해에는 5개 지역으로 확대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공동농장은 마을 공동의 부지나 텃밭에 농작물 생산기반과 공동생활 공간을 조성하고 노인인력을 활용해 농작물을 생산·재배·판매한 사업입니다.

    농기원은 지난해 여주와 양평에 공동농장을 각각 신설하고 4억 원을 지원했으며 올해에는 평택·안성·양주·양평·가평 등에 공동농장을 설립하고 10억 원을 투입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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