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김성철. (사진=BS컴퍼니 제공)
뮤지컬계 라이징 스타로 손꼽히는 배우 김성철이 신생 기획사 BS컴퍼니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1일 BS컴퍼니 측은 "공연 계에서 성실히 작품 활동을 이어온 김성철의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통해서도 김성철이 자신의 매력을 활발히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히며 전속 계약 사실을 밝혔다.
BS컴퍼니에는 배우 이시언, 배유람 등이 소속돼 있다.
김성철은 2014년 뮤지컬 ‘사춘기’ 로 데뷔, 20여 편 가까이 꾸준한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그는 지난달 10일 열린 제1회 ‘한국뮤지컬어워즈’ 에서도 남우 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최근 10년 만에 재공연 소식을 알리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뮤지컬 ‘미스터 마우스’ 에 홍광호와 더블 캐스팅 되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김성철은 오는 3월 9일 첫 공연이 열리는 ‘미스터 마우스’ 의 연습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