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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5단지 50층 재건축 제동…서울시, 한강변 35층 높이 제한

사회 일반

    잠실5단지 50층 재건축 제동…서울시, 한강변 35층 높이 제한

     

    잠실아파트 주공 5단지를 50층으로 재건축하는 계획에 제동이 걸렸다.

    서울시는 제3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잠실아파트지구 1주구 잠실5단지 재건축사업 정비계획변경 및 경관계획(안)이 보류됐다고 2일 밝혔다.

    서울시가 한강 변 등 주거지역 재건축 아파트 최고 층수를 35층으로 제한하고 있어 이번 잠실5단지를 최고 50층으로 재건축하는 계획은 반려됐다.

    잠실주공 5단지는 1978년에 지어진 15층, 3,930가구 대단지로 정비계획변경안에는 지상 최고 50층, 40개동, 6,483가구로 재건축하는 방안이 담겨 있었다.

    최고 34층 이하, 임대주택 33가구 등 279가구로 재건축하는 반포 아파트지구 내 신반포 14차 아파트(2주구) 예정법적상한용적률 결정(안)은 수정 가결됐다.

    앞서 반포주공 1단지와 대치동 은마아파트는 서울시 방침을 따라 최고층을 35층으로 수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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